​‘MS 클라우드 도입’ 인바디, 트랜스포메이션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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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0-13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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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 애저를 통해 서비스되는 ㈜인바디의 대표적인 결과 및 회원 관리 서비스 'Lookin’Body Web(루킨바디 웹)'.[사진= 한국MS 제공]


아주경제 송창범 기자 =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의료기기 제조기업인 인바디가 마이크로소프트(MS) 클라우드 솔루션 도입으로 성공적인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을 이뤘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인바디는 체성분분석기 뿐 아니라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개인 체성분 관리 서비스까지 함께 제공하게 됐다.

인바디는 피트니스 센터나 병원에서 체지방과 근육량을 측정할 때 사용되는 체성분분석기 ‘인바디’를 만드는 회사로, 현재 전세계 70여개국에서 활용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오피스 365와 애저를 도입한 인바디는 기업 내 커뮤니케이션과 고객 서비스를 클라우드로 전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이뤄냈다. 오피스 365로 전 세계 지사간의 커뮤니케이션 방법을 통일하고, 협업 프로세스를 개선함으로써 직원들의 생산성을 높였다.

또한 애저를 통해 고객과의 접점을 넓히고 전 세계 어디에서나 고객에게 동일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IT 관리 측면에서도 기존 온프레미스 환경보다 보안과 운영, 모바일 업무 등의 대응에 유리해졌다는 평가다.

이로써 글로벌 비즈니스를 운영하는 ㈜인바디는 전 세계 어디에서나 고객에게 동일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직원들의 원활한 소통을 통해 매출을 향상시키고 있다.

특히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데이터센터는 미국의 HIPAA(개인병원기록보호법)을 비롯해 글로벌 표준 규제를 준수하고 있어 인바디는 복잡한 규제 인증 작업 없이도 현지 국가의 까다로운 헬스케어 관련 규제를 준수하고 서비스에만 집중 할 수 있게 됐다. 오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마케팅 오퍼레이션즈 사업본부 유현경 이사는 “인바디는 4차 산업혁명 시대 글로벌 시장 변화에 맞추어 클라우드 기반 비즈니스 환경으로 전환함으로써 비즈니스 모멘텀을 강화하게 된 성공적인 기업 사례”라며 “국내 더 많은 기업들이 성공적으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할 수 있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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