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중국] 대만 휩쓴 태풍 '메기', 중국 상륙....긴장감 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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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9-28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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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화통신]


27일 대만을 강타해 320명의 사상자를 낸 제17호 태풍 '메기'가 중국에 상륙하면서 긴장감이 커지고 있다. 오늘(28일) 새벽 4시 40분께(현지시간) 태풍 메기가 중국 푸젠성 후이안(惠安) 연안에 다가서면서 폭우가 쏟아졌고 오전 7시께 후이안현에 상륙했다. 중국 중앙기상대는 새벽 6시 태풍·폭우 주황색 경보를 발동하고 지역 주민과 방재당국에 태풍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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