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윤아 "소녀시대 데뷔 전 오디션만 200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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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9-28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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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CJ E&M]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소녀시대 데뷔 전에 오디션만 200번 봤죠.”

그룹 소녀시대 멤버 윤아가 27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이같이 말했다.

윤아는 “SM엔터테인먼트 연습생으로 있으면서 오디션을 200번 정도 봤다. 드라마, 영화는 물론 광고 오디션까지 가리지 않았다”면서 “라면, 샴푸 광고 오디션에서는 허공에서 라면 먹거나 머리 감는 시늉을 해야 한다. 그러다 보니 철판이 생겼다. 자신감도 생기더라”며 웃었다.

이날 윤아는 출연작 ‘THE K2’(연출 곽정환, 극본 장혁린) 홍보를 위해 지창욱과 함께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했다. 이 드라마는 전쟁 용병 출신의 보디가드 김제하(지창욱 분)와 그를 고용한 대선 후보(조성하 분)의 아내 최유진(송윤아 분), 그리고 대선 후보의 숨겨진 딸 고안나(임윤아 분)의 이야기를 그린 보디가드 액션 드라마다. 로열 패밀리를 둘러싼 은밀한 스토리, 눈을 뗄 수 없는 강렬한 액션 신이 관전 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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