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단공 부산본부, 부산지역 공공기술 이전 상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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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9-27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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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한국산업단지공단 부산지역본부는 산단공, 부산테크노파크, 부산연구개발특구와 공동으로 28일 수요일 부산 BEXCO에서 대학, 연구소에 보유중인 공공기술을 지역내 중소기업에 이전코자 공공기술 이전상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상담회는 그 동안 대학 및 연구소등에서 연구 개발된 원천 기술이 기업으로 이전과 사업화가 되지 못하는 실정에서 공공 연구개발 성과물들이 산업현장으로 빨리 기술이전이 되고, 상품화 되어, 중소기업이 기술혁신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준비됐다.

이번 행사에는 참여기업으로부터 신청받은 수요기술에 대한 1:1 기술 상담(대우조선해양 보유기술 상담, 소액기술상담, 무상기술 상담 등) 뿐만 아니라 기술이전에 따른 중소기업 지원정책 설명회, 대기업(DSME) 보유특허 설명회, 사업화 유망기술 세미나 및 그간 발굴한 사업화 우수기술과 기업의 기술니즈를 매칭하기 위한 '기술사 업화 Open-Table'도 운영해 기술이전, 출자 과정에서 기업의 애로를 해결 수 있는 상담자리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산단공에서는 그 동안 기술이전 노력을 통해 성과로 나타난 '전기분해방식을 이용한 선박의 해수처리 시스템'과 '태양광발전/전기화학배터리의 발전 및 저장 상태 모니터링 기술 등 2건의 기술이전 계약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박종일 본부장은 "이번 상담회를 통해 우수 기술을 보유한 대학 및 연구소와 기술거래에 대한 전문성을 보유한 전문기관(부산테크노파크, 부산연구개발특구), 그리고 기업 현장에 강점을 가진 산단공이 서로의 강점 요소를 결합해 지역 내 기술이전 플랫폼을 구축하고,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중소기업 맞춤형 기술이전 사업을 전해할 예정"이며, "이번 상담회를 통해 도출된 기술에 대해서는 사업화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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