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봉사단, ‘시흥초’ 벽화그리기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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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9-26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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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사내 봉사단 컴투게더와 시흥초등학교 학생, 교사들이 벽화를 그리고 있다.[사진= 컴투스 제공]


아주경제 송창범 기자 = 모바일게임 기업 컴투스는 최근 금천구청, 사단법인 사랑밭과 함께 금천구 시흥 1동에 위치한 시흥초등학교 담장을 벽화로 꾸미고, 교내 과학실에 기자재를 후원하는 희망나눔 활동을 펼쳤다고 26일 밝혔다.

컴투스 사내 봉사단 ‘컴투게더’ 단원들과 시흥초등학교 학생, 교사들은 벽화 채색 작업에 적극적으로 동참했고, 꿈속 여행을 테마로 ‘분홍빛 바다’, ‘스마일 왕국’ 등 아이들의 상상력을 높여주는 이미지로 구성된 벽화를 완성했다.

컴투스는 벽화 그리기 활동에 필요한 제반 비용과 함께 교내 과학실의 낡은 책상과 의자를 새 것으로 교체하는 금액 일체를 후원했다.

이경자 시흥초등학교 교장은 “아이들이 달라진 학교 담장을 보며 밝은 미소를 지을 것 같다”며 “더불어 학생들이 학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제공해주신 과학실 기자재도 유용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컴투스는 2013년 사내 봉사단 ‘컴투게더’를 창설해 매 분기당 1회씩 지역사회 발전 및 미래 세대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또한 게임 유저와 함께 하는 글로벌 사회공헌 프로젝트, 청소년 및 청년을 위한 장학금 지원 사업도 꾸준히 시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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