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계상 “전도연과 한 번 더 작품 하고파,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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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9-23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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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앳스타일]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tvN ‘굿와이프’를 통해 인생 제2막을 보내고 있는 윤계상이 전도연에게 또 한 번 러브콜을 보냈다.

윤계상은 최근 앳스타일(@star1) 2016년 9월호를 통해 공개되는 화보 및 인터뷰를 진행했다. 윤계상은 “앞으로 해보고 싶은 작품이나 역할이 있냐”는 질문에 “(전)도연 누나랑 한 번 더 작품을 하고 싶다”며 “영화에서 만나는 게 소원”이라고 밝혔다. 이어 “드라마는 순발력을 요하는데 나는 약간 느려 불안한 편”이라며 “영화는 시간이 있으니까 드라마보다 조금 낫지 않을까. 누나와 꼭 하고 싶다. 제발!”이라고 애교 섞인 답변을 내놨다.

또 ‘굿와이프’에서 함께한 나나처럼 눈에 띄는 가수 출신 배우가 있냐는 질문에는 “2PM의 준호가 눈에 띄더라”며 “OCN ‘38 사기동대’ 서인국도 나보다 더 잘하더라”며 극찬했다.

9월23일 발매된 앳스타일 10월호에서 윤계상은 이탈리아 장인 정신을 담은 클래식 남성복 브랜드 브루노바피(BRUNO BAFFI)와 함께 화보를 촬영했다. 이번 10월호에서는 윤계상의 배우 활동과 god 멤버들과의 비하인드 스토리 그리고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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