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의민족 신선식품 서비스 배민프레시, ‘김치의완성’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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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9-22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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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우아한형제들]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배달앱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의 신선식품 배송서비스 ​배민프레시(baeminfresh.com)가 국내 최고의 김치 전문가와 1년 간의 연구 개발 끝에 사먹는 김치의 완성형 제품 ‘김치의완성’을 선보인다.

김치의완성은 한국인이 가장 선호하는 배추포기김치, 총각김치, 백김치, 갓김치, 오이소박이 등 5종으로 출시된다. 배민프레시가 오랜 시간 정성을 들여 자신 있게 내놓는 제품인 만큼 ‘엄마가 해주던’ 그리운 김장김치의 맛을 그대로 간편하게 배송 받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배민프레시의 인기 반찬 상품 ‘집밥의완성’에 이은 이번 ‘김치의완성’ 시리즈는 △저온 숙성 △간편 포장, 숨쉬는 포장 △100% 국내산 최상급 재료 사용 등 크게 세 가지 부분에 집중함으로써 타사 제품과 차별화를 이뤄 냈다.

​무엇보다도 가장 큰 장점은 받자마자 최상의 맛으로 즐길 수 있도록 숙성되어 있다는 것이다. 약 12~15일 동안 저온 숙성시켰기 때문에 배송받은 후 더 익히거나 할 필요 없이 곧바로 포장을 뜯어 먹어도 아삭하고 개운한 맛을 즐길 수 있다.

또한 현대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간편 포장’되어 있는 것도 특징이다. 보관이 편한 용기에 먹기 좋게 잘라져 있어서 포기채 꺼내 손수 자를 필요도, 다른 용기에 옮겨 담을 필요도 없이 그대로 즐기면 된다. 용기는 실용 신안을 받은 ‘숨쉬는 뚜껑’을 사용해 김치의 신선함을 더욱 오래 유지시킨다.

마지막으로, 모든 재료를 최상급 국내산으로만 사용한다. 배추는 전라남도 해남과 고창의 고랭지에서, 무는 강원도 홍천에서 가져다 쓴다. 또 전라남도 고창에서 공수한 태양초 고춧가루가 들어간다. 설탕 대신 배와 매실을 쓰고 천일염보다 깨끗한 정제 소금과 목포 수협에서 경매로 구매한 새우육젓을 넣었다.

김치의 용량은 성인 2명이 4~6끼를 먹을 수 있는 1.3kg 짜리와 성인 1명이 4~6끼를 먹을 수 있는 650g 짜리 두 종류로 구성됐다. 모든 제품은 냉장 포장되어 주문 당일 밤부터 다음날 아침 7시 사이에 배민프레시만의 특수 냉장 차량을 통해 우유배달처럼 문 앞에 두고 가는 ‘새벽배송’으로 전해진다.

한편, 배민프레시는 김치의완성 출시를 기념해 1+1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 달 30일까지 배민프레시에서 김치의완성 제품을 구매하면 5종의 김치 중 한 종류를 무작위로 선정해 주문한 제품과 동일한 용량으로 함께 추가로 제공한다.

조성우 배민프레시 대표는 “한국인의 혼이 담긴 음식이자 세계적으로도 인기를 얻고 있는 대표적인 힐링 음식 김치를 현대 가정의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해 제공하고자 오랜 기간 정성 들여 준비했다”며 “지난 1년 간 최고의 전문가와 함께 연구개발하고 배송 테스트를 거치는 등 배민프레시의 제조, 물류 노하우를 총동원한 만큼 건강한 음식을 추구하는 고객분들의 만족도도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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