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공직기강 특별 감찰...일하는 공직사회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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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9-08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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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청 전경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경기 평택시(시장 공재광)는 추석을 맞아 금품 수수를 근절하고 소홀하기 쉬운 공직 분위기를 바로잡기 위해 5개 반 18명의 점검반을 편성,공직기강 특별 감찰활동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특별감찰은 종합대책반 운영실태와 성묘대책 쓰레기처리 등 민생안정 추진대책 점검은 물론, 오는 28일 청탁금지법 시행에 앞서 공직자가 연루되지 않도록 사전 예방을 위한 것이다.

시는 공무원이 직무관련자로부터 금품․현물 등을 부득이하게 수령한 경우를 위해 자체 클린신고센터(감사관실)를 운영하는 한편, 민원처리 지연과 소극적 행정 등 무사안일 행태와 공무원행동강령 위반으로 적발된 공직자는 무관용 원칙에 따라 엄중 문책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청탁금지법은 공직사회 뿐만 아니라 일반국민에게도 적용되는 만큼 부정청탁행위 금지를 통해 부정부패로 이어지는 연결고리를 차단하고, 민원지연 처리 등 소극행정에 대해서는 책임을 물어 일하는 공직사회가 조성될 수 있도록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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