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청 추석명절 온라인 사기 피해예방 단속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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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9-07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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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남부지방경찰청(청장 정용선)이 민족 최대명절 추석을 맞아 온라인사기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자 단속을 강화한다.

경기청은 “추석을 맞아 기차표, 상품권, 추석선물 등에 대한 수요 증가로 온라인에서 다양한 판매빙자 사기 발생이 우려된다”고 밝혔다.

이에 경찰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다각적인 홍보 및 강력한 단속활동 전개를 통해 사이버상에서 평온하고 안전한 추석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경찰은 온라인사기 피해예방을 위해 자체 홍보콘텐츠를 제작, 경찰관서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홍보하고, 관계기관과 협조해 주요전광판, BIS(버스정보시스템), 지하철 모니터 등을 활용한 다각적 홍보활동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번 단속에서는 허위쇼핑몰, 개인간 직거래를 가장한 다중 피해 인터넷사기, 명절인사·택배조회 등을 가장한 스미싱 등 사이버금융범죄에 대해 중점 단속할 방침이다.

한편 경기청 관계자는 “온라인사기 피해를 입게 되면 피해회복이 어려운 만큼 예방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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