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전주 인후동에 JB희망의 공부방 제47호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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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9-01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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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전북은행 제공]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지난달 31일 전주시 인후동 초록별지역아동센터에 JB희망의 공부방 제47호를 열었다고 1일 밝혔다.

초록별지역아동센터는 2011년 3월 개소해 인후동 일대 저소득 및 다문화가정 아동들에게 방과 후 학습, 교육․문화체험 프로그램, 급식지원 등을 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있는 기관이다. 경제적 어려움으로 아동들의 공부방 환경개선에 어려움이 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전북은행은 책장과 수납장을 지원해 밝고 말끔한 분위기의 공부방을 조성했다. 아울러 도서를 지원해 아동들이 그동안 부족했던 부분의 지식을 채울 수 있도록 도왔다.

특히 전북은행 전주시청지점 직원들은 가구를 배치하고 실내를 정리하는 공부방 조성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향후 정기적으로 센터를 방문해 아동들의 희망키움 멘토 역할을 맡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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