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5년 연속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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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9-01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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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양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시(시장 이필운)가 전국 성인 문해교육 시화전 5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는 “성인문해교육에 참여하고 있는 전태례(75·안양사회교육센터 시민대학)씨의 작품 ‘꿈인가! 생시인가!’가 2016년 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시는 2012년 첫해 최우수상과 장려상, 2013년 우수상과 장려상, 2014년 특별상과 장려상, 2015년 최우수상과 우수상에 이어 5년 연속 수상자가 배출되는 쾌거를 거뒀다.

‘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은 문해교육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알리고 늦깎이 성인학습자의 문해교육 참여성과를 격려하기 위한 사업이다.

교육부 주최,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의 주관 아래 <문해, 인생에 글자꽃이 피어나다>는 주제로 5년째 열리고 있다.

전국에서 4,590여점의 작품이 출품돼어 치열한 경쟁을 벌인 이번 시화전에서는 전태례씨의 작품을 비롯, 103편의 작품이 우수 작품으로 선정됐다.

수상작은 9월 1일부터 3일까지 세종문화회관 예인마당에서 특별전시회를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경기도 소속 학습자들의 시화전은 9월 5일부터 6일까지 경기도청에서 열린다.

한편, 교육부는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 문해의 날(9월 8일)’이 포함된 9월 한 달을 ‘문해의 달’로 지정해 다양한 행사를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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