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 미국 고용지표 발표 앞두고 다소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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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9-01 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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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주경제DB]


아주경제 윤은숙 기자 =31일(현지시간) 유럽증시는 미국 고용지표 발표를 앞두고 다소 하락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100 지수는 전날보다 0.58% 하락한 6,781.51로 장을 마쳤고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 DAX30 지수도 0.61% 하락한 10,592.69에 마감했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 지수는 전날보다 0.43% 내린 4,438.22를 기록했다.

범유럽 지수 Stoxx50 지수도 전 거래일 대비 0.05% 하락한 3,029.34에 거래를 마쳤다. 

다음달 2일 미국의 고용지표 발표를 앞두고 금리 인상 전망이 더욱 높아지면서 오후에는 약세장이 이어졌다. 

독일 증시에서는 코메르츠방크(3.44%)가 합병설에 힘입어 상승세를 보였다.영국과 프랑스에서도 스탠다드차타드(1.47%), AXA(2.62%) 등 금융주는 상승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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