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문화재단 '아낌없이 주는 나무' 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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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8-11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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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군포문화재단]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재)군포문화재단 군포시평생학습원이 오는 16~27일까지 제166회 상상극장 정기공연으로 감성인형극 ‘아낌없이 주는 나무’를 상연한다.

이번 정기공연에서 상연되는 극단 로기나래의 ‘아낌없이 주는 나무’는 쉘 실버스타인의 원작을 인형극으로 각색한 작품으로, 절제되면서도 그림처럼 펼쳐지는 무대와 인형, 배우들의 호흡을 통해 풍성하게 꾸며진 작품이다.

극단 로기나래는 지난 1997년 구성된 이래 2006년 프랑스 세계인형극축제 공연을 시작으로 이탈리아, 일본, 태국 등 국제적 무대에 공식초청을 받아 공연하는 세계적 수준의 극단이다.

특히 2012 춘천인형극제공식경연 대상, 2014 세계인형극축제 최우수 감독상 등 국내외에서의 다양한 수상경력도 갖고 있다.

이번 정기공연은 화~토요일에 걸쳐 진행되며 관람료는 1인당 8천원이다. 상상극장 회원의 경우 6천원에 입장가능하며 금요일 저녁 공연(7시 30분)에는 자녀와 동행한 아빠는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평생학습원 관계자는 “소박한 단순함으로 가장 멋진 삶의 교훈을 알려주는 동화를 음악과 시적 흐름으로 구성한 즐거운 감성인형극”이라며 “온 가족이 함께 따뜻하고 잔잔한 감동을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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