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 ‘상반기 베스트 아이템 10’ 선정... 뷰티·케어 단연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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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8-05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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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다이소]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균일가 생활용품숍 다이소아성산업(대표 박정부 회장)이 ‘2016 상반기 베스트 아이템 10’을 선정했다.

다이소에서 판매되는 3만여 개의 제품 중, 1위는 위생 종이컵(80개입), 2위는 색칠공부, 3위는 물방울형 화장퍼프, 4위는 데이터 케이블 8핀, 5위는 스티커 놀이(8종), 6위는 올리브 데코 에어퍼프, 7위는 와이어 바지 걸이 SET, 8위는 내추럴 허브 아기 물티슈(100매), 9위는 핑크팝브러쉬(2P), 10위는 고급파우더브러쉬(대)가 뒤를 이었다.

‘2016 상반기 베스트 아이템 10’에는 뷰티·케어 제품이 50%를 차지하며 다이소 대표 히트 제품으로 자리매김했다.

물방울형 화장퍼프와 올리브 데코 에어퍼프는 각각 40만여 개와 25만여 개가 판매되며 높은 매출을 기록했다. 핑크팝브러쉬와 고급 파우더 브러쉬는 합리적인 가격에 뛰어난 실용성을 갖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레저·취미 제품에는 색칠 공부와 스티커 놀이가 선정됐다. 이 제품들은 아이와 간단하게 여가를 즐길 수 있어 인기를 끌었다.

판매량 4위의 데이터 케이블 8핀은 출시 이후, 연일 품귀 현상을 빚어내며 베스트상품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 밖에도 위생 종이컵과 와이어 바지 걸이 SET는 일상 생활용품으로 꾸준히 매출 상승세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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