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건설 운양역세권에 상업·오피스텔 복합시설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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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8-05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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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비드퐁네프' 및 '운양역 태영 데시앙 루브'

'라비드퐁네프' 투시도. [제공=태영건설]


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태영건설과 에이지개발김포는 5일 김포한강신도시 C3-7-1·2 및 C3-8-1·2 블록에 각각 짓는 '라비드퐁네프' 상업시설과 '운양역 태영 데시앙 루브' 오피스텔의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운양역세권 복합시설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되는 이 상업시설과 오피스텔은 지하 5층~지상 11층 규모다. 이 중 지상 1~3층(일부)에는 147호실의 상업시설이, 나머지 층에는 656호실의 오피스텔이 들어선다.

운양지구는 한강신도시 개발지역 중 서울과 가장 인접한 위치로 한강, 조류생태공원 등 인근 자연환경도 쾌적하다. 2018년 개통 예정인 김포도시철도 운양역이 도보 1분 거리에 조성된다.

대규모 테라스형 스트리트몰로 조성되는 라비드퐁네프는 파리의 건축요소를 재해석한 다양한 테마공간이 꾸며질 계획이다.

퐁네프 다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퐁네프', 프랑스의 문화와 예술이 느껴지는 '샹제리제 스트리트', 프랑스의 맛과 멋이 느껴지는 '생제르망 스트리트', 파리 예술가들의 감성을 녹여낸 '테르트르', 파리의 아름다운 거리를 재현한 '쁘띠파리', 퐁네프 다리의 이국적인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퐁네프 스트리트' 등이다.

분양 관계자는 "최근 테마 상가들은 외관의 차별화에만 치중해 변별력을 잃어가는 추세로 경쟁력이 많이 약화된 것이 사실"이라며 "라비드퐁네프는 이국적 설계뿐 아니라 체계적 MD 구성, 소비자와 유기적 관계 구축을 통해 하나의 문화공간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운양역 태영 데시앙 루브는 스튜디오.2룸.3룸 등 3가지 대표 타입으로 구성된다.

차량을 이용하면 서울 광화문이나 여의도까지 30~40분 정도 소요된다. 올림픽대로 연장, 김포한강로, 자유로,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고양 송포~인천 검단 간 도로 등을 통해 서울·수도권 이동도 용이하다. 김포도시철도가 개통되면 5·9호선, 공항철도를 이용할 수 있는 김포공항역까지 약 25분 소요된다.

CCV, 이마트, 주민센터 등 편의시설과 관공서가 인근에 위치해 생활여건도 좋다. 라비드퐁네프 상업시설을 이용해 원스톱 생활이 가능하다. 일부 호실은 한강 조망권도 확보했다.

모델하우스는 김포시 운양동 1306-7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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