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이딜러, 중고차 판매 소비자 패턴분석결과 발표..."아내 의견이 85%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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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8-01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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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내차팔기 비교견적 앱 '헤이딜러(대표 박진우)'가 1일 타던 차를 판매한 고객의 거래후기 5000여 건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분석 결과 전체 거래후기에서 ‘와이프’, ‘아내’, ‘집사람’이라는 단어가 100여건이나 언급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남편’이라는 단어는 총 5건 언급된 것으로 조사됐다.

차주의 아내가 전체 85%에 달하는 남성 유저들의 차량 판매과정 및 최종 결정에서 상당한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분석됐다.

또 TOP3 문장을 추출한 결과, 고객이 중고차 거래에서 중요하게 여기는 점은 ‘딜러의 친절함(1730여건)’, ‘가격에 대한 만족도(710여건)’, ‘각 딜러의 기존 고객후기에 대한 신뢰(300여건)’ 순으로 나타났다.

헤이딜러 관계자는 “이번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전국 1000여명의 회원딜러의 오프라인 고객 서비스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온라인 시스템을 업그레이드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헤이딜러는 차량 사진을 비롯한 몇 가지 정보를 입력하면, 전국의 엄선된 딜러에게 비교견적을 받아 평균 80만원 높게 판매할 수 있는 서비스다. 구글플레이 추천앱 선정 및 한국소비자만족도조사(KCSA) 중고차 어플 부문 1위를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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