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 상륙하는 '치펜데일쇼' 라스베이거스 공연과 어떻게 다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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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7-29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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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치펜데일쇼]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오는 8월 대한민국 여심에 불을 지를 여성전용쇼 ‘치펜데일(Chippendales) 쇼’(이하 ’치펜데일 쇼’)’(제작/다온ent) 공연이 단 한 주 앞으로 다가왔다.

35년 전통을 자랑하는 라스베이거스 최고의 명물 ‘치펜데일쇼’는 무려 670만 마일 이상의 거리를 오가며 100개국 이상의 도시에서 순회공연을 진행, 1억 명이 넘는 여성 관객 앞에서 성황리에 공연한 기록을 세웠고 현재도 그 역사는 계속되고 있다.

특히 말레이시아, 홍콩, 싱가포르, 태국 등의 아시아 투어도 진행해온 ‘치펜데일 쇼’는 동북아시아 최초로 대한민국에 상륙하기 때문에 의의가 크다. 이에 과연 이번 내한 공연이 라스베이거스 리오 호텔에서 펼쳐지는 본 공연과 어떻게 다를지 궁금증이 더해지는 상황.

전 세계 여심을 강탈한 ‘치펜데일 쇼’는 본 공연이 가진 짜릿함과 아찔함은 기본, 각국의 문화와 정서를 고려한 수위 조절과 멘트, 서프라이즈 등으로 예외없는 취향 저격에 성공했다. 때문에 현재 국내 공연을 앞두고 9명의 근육 꽃남들이 어떤 차별화된 매력을 선보일지 기대감이 실리고 있다.

‘치펜데일 쇼’의 관계자는 “현재 배우들이 한국어 공부는 물론 대한민국 관객들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라스베이거스의 밤을 그대로 옮겨온 듯한 공연의 매력과 열기는 그대로 재연하되 국내 여성들의 마음을 강탈하기 위해 수위, 구성 등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니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동북 아시아 최초로 내한하는 ‘치펜데일 쇼’는 8월 3일부터 8일까지 단 6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진행되며 클립서비스, 하나티켓, 옥션, 예스24,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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