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육과학연구원, 사이버학습 인천e스쿨 체험학습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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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7-27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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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사랑! 테마가 있는 블렌디드러닝 체험학습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교육과학연구원(원장 이승복)은 27일 10시부터 19시까지 사이버학습 인천e스쿨 지역특화사업에 따른 현장체험학습을 수도국산달동네박물관 및 인천이민사박물관에서 강화 지석초 학생과 교사를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지난 9일 백령초(백령도)를 시작으로, 13일 삼목초(송도신도시), 16일 강화여중(차이나타운)이 체험학습을 실시하였고, 8월 20일(토) 강화여중(송도신도시와 학생교육문화회관) 2팀이 실시 예정이다.

삼목초(송도신도시)[1]


사이버학습 인천e스쿨 지역특화사업은 초·중등 이러닝 활성화를 위하여 교육부에서 선정하여 지원하는 사업이다.

강화여중(차이나타운)[1]


인천교육과학연구원은 지역의 특색과 수요를 반영한 블렌디드러닝 교수학습모델 개발․운영 사업이 선정되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행복드림형], [교실수업보충형], [예습․복습지원형], [토의․토론학습형], [사이버체험 교류학습형]의 5가지 형태로 총 55개의 학급을 지역특화사업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 중에서 특히 [사이버체험 교류학습형]은 지리적으로 다양한 교육활동을 펼치기 어려운 도서 및 농산어촌 지역 학급이 주 대상으로, 공모에 선정된 삼목초(2명), 백령초, 지석초, 강화여중(2명) 사이버교사가 6개 학급을 운영하고 있다.

평소 인천e스쿨 콘텐츠인 ‘인천사랑! 테마가 있는 사이버체험학습’을 온라인으로 학습한 후 담임교사의 교수학습모델에 따라 학생들이 체험하고 싶은 곳을 직접 체험해보는 학습으로 운영된다.

블렌디드러닝 교수학습 방법으로 학습 성과를 높이는 것은 물론 우리고장에 대한 자긍심과 애향심을 고취하고 도서 및 농산어촌 지역 학생들의 교육격차 해소를 통한 교육복지 실현에 그 의미가 크다.

인천교육과학연구원 임규석 부장은 “체험학습 후 이루어진 설문에서 교사, 학생 모두 만족도가 98% 이상이고, 사이버학습 인천e스쿨에 대한 학부모의 관심이 높아진 바, 앞으로도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콘텐츠 제공과 블렌디드러닝 교수학습 모델을 개발․운영함으로써 학교교육을 강화하고 단위학교 사이버학습 운영을 정착시키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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