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빛·별빛 아래 철길 따라 떠나는 이색 기차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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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7-27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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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레일관광개발, ‘달빛담은 야행(夜行)열차’ 운행

[사진=코레일관광개발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코레일관광개발이 문화재청, 코레일 서울본부, 수도권동부본부와 함께 전주, 군산, 순천으로 각각 떠나는 ‘달빛담은 야행열차’ 관광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운영 기간은 오는 8월 단 3차례다. 

달빛담은 야행열차는 문화재청이 올 해 처음 운영하는 ‘문화재 야행’ 사업과 기차여행을 연계한 프로그램이다.

일정은 ▲8월 12~13일 ‘전주야행 천년벗담(마이산, 편백나무숲, 전주한옥마을 등 연계)’▲8월 13~14일 ‘군산야행 여름밤 근대문화유산 거리를 걷다(경암동 철길마을, 근대역사박물관, 선유도 유람관광 등 연계)’▲8월 13~14일 ‘순천문화읍성 달빛야행(선암사, 순천만공원, 낙안읍성 등 연계)’으로 구성됐다. 

각 상품에 대한 문의와 예약은 코레일관광개발 콜센터 및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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