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저축銀, 금융소외계층 위한 정기적금 출시…금리 연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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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7-22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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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저축은행은 이달 25일부터 웰컴드림정기적금을 판매한다고 22일 밝혔다. [사진제공=웰컴저축은행 ]


아주경제 윤주혜 기자 = 웰컴저축은행이 이달 25일부터 금융소외계층의 자산형성을 위해 ‘Welcome(웰컴) 드림정기적금’을 판매한다고 22일 밝혔다.

개인회생, 파산, 신용회복 고객들의 자립기반 마련을 위한 금리우대 적금 상품으로 연5%의 금리가 지급된다.

가입기간은 12개월, 가입금액은 만원부터 20만원까지다. 채무조정에 관한 서류증빙을 통해 가입이 가능하다.

개인회생고객은 개인회생 인가결정 확인서(대법원), 인가금 변제현황조회서(대법원), 변제수행 납입증명원(법원), 개인채무회생변제금 입금내역서(신한은행) 중 한 가지를, 개인파산자의 경우 면책 확인서(대법원)와 개인파산 면책결정문(법원) 중 한 가지를 제출하면 된다. 신용회복자는 채무변제 상환내역 확인서를 제출하면 된다.

웰컴저축은행 관계자는 “이번 ‘Welcome 드림정기적금’은 사회공헌적 성격의 일환으로 출시한 것이다”며 “서민금융기관이라는 저축은행 본연의 목적을 잊지 않고 채무조정 등으로 인해 금융활동에 제약이 있는 고객들도 자립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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