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모랜드를 찾아서' 이단옆차기 "트와이스 '식스틴' 답습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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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7-21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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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단옆차기 박장근[사진=더블킥컴퍼니 제공]


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모모랜드를 찾아서'의 프로듀서 이단옆차기가 롤모델로 삼고 싶은 프로그램으로 트와이스를 배출한 Mnet의 '식스틴'을 꼽았다.

이단옆차기는 20일 오후 서울 마포구 누리꿈스퀘어 3층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Mnet 새 서바이벌 프로그램 '서바이벌 모모랜드를 찾아서'(이하 '모모랜드를 찾아서') 제작 발표회에서 '식스틴'과 차별화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그는 "트와이스를 배출한 '식스틴'은 너무 잘돼서 답습하고 싶다. 어떻게 보면 트와이스나 '식스틴'의 성공사례를 이어나가고 싶은 게 사실"이라고 답했다.

이어 "음악이나 콘세트는 다르게 하겠지만 잘된 거 따라가면 반이라도 가지 않을까 싶다. '식스틴'을 벤치마킹해서 잘 만들고 싶다"고 덧붙였다.

이단옆차기, 라이머, 신사동호랭이 등 국내 대표 프로듀서들이 10인의 연습생과 의기투합한 프로그램 '모모랜드를 찾아서'는 22일 오후 7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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