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네이버, '라인' 기대감에 연일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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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7-12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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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 네이버가 일본 증및 미국 증시에 상장하는 자회사 라인의 공모가가 밴드(공모가 범위) 최상단으로 결정되자, 연일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일본에 본사가 있는 라인은 공모주 청약을 받고, 15일(현지시간) 일본 도쿄증권거래소와 1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에 동시 상장한다.

12일 유가증권시장에서 네이버는 전날보다 1000원(0.13%) 오른 75만5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달 들어 네이버는 6일과 8일을 제외하고 6거래일간 상승했다.

일본에 본사가 있는 라인은 상장을 앞두고 공모가가 주당 3300엔으로 결정됐다. 이는 공모가 범위(주당 2900∼3300엔)의 최상단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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