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부평구, 롯데마트 부평점 사회적경제기업 상설매장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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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7-12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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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 부평구(구청장 홍미영)가 롯데마트와 함께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사회적경제기업 생산제품 판매 상설매장’이 8일 롯데마트 부평점(산곡동) 2층에 문을 열었다.

부평구는 마을기업과 자활기업의 판로개척을 위해 ‘사회적경제상설매장’을 추진해왔다.

롯데마트 부평점(산곡동)에서 운영하는 상설매장은 7월부터 12월까지 매월 두 번째와 네 번째 주 금요일과 토요일에 문을 열며, 마을기업 4개 업체와, 자활기업 2곳의 생산제품을 전시․판매한다.

롯데마트 부평점 사회적경제기업 상설매장[1]


이번 사회적경제 상설매장 운영은 롯데마트 부평점 후원으로 판매 장소를 무료로 제공한다. 인천시마을기업지원센터인 (사)시민과대안연구소와 부평협동사회경제회가 주관, 지역 내 취약계층의 경제적 자립을 위한 판로개척의 장으로 활용하게 된다.

구 관계자는 “사회적경제기업들의 가장 큰 어려움 중 하나인 판로와 홍보문제를 지역 대형마트와 연계사업을 통해 해결하고 상생해 나아갈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롯데마트 부평점과 손을 잡고 상설매장을 운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관련기업들의 판매지원을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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