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3단계 공공근로사업 8억2300만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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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7-08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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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성남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성남시(시장 이재명)가 오는 11~19일까지 올해 3단계 공공근로사업에 참여할 사람 265명을 모집한다.

이번 공공근로 사업에 시는 8억2300만원을 투입해 오는 9월 1부터 12월 21일까지 4개월간 서비스지원, 환경정화, 안전관리 등 77개 분야의 일자리를 마련한다.

하루 5시간씩 일주일에 25시간 근무하고, 일당 3만 150원 지급 조건이다.

다만 65세 이상 참여자는 하루 3시간(주 15시간) 일하고, 일당 1만8090원을 받게 된다.

공통으로 하루 3000원의 부대 경비를 준다.

신청일 현재 실직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만 18세 이상의 구직등록자 중에서 재산이 2억원 이하인 성남시민이 신청할 수 있다.

대상자는 신분증과 건강보험증 사본을 가지고 주소지 동 주민센터를 찾아가 신청서를 내면 된다.

선발자는 오는 8월 26일 개별 통지하며, 성남시 홈페이지에도 올려놓는다.

성남시의 올해 공공근로 사업비는 30억 900만원(1단계·11억 900만원, 2단계·10억7700만원)이며, 근로 참여자는 모두 1071명(1단계·462명, 2단계·34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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