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마트레이드, 샤오미 '미밴드2' 6일 국내 출시

미밴드2 [사진=코마트레이드 제공 ]

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 국내 샤오미 공식 파트너 코마트레이드에서 오는 6일 샤오미 미밴드2가 정식출시된다.

샤오미 미밴드2는 6일, G마켓 슈퍼딜 샤오미 브랜드관과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통해 판매된다.

샤오미 미밴드2는 전작에 없던 0.42인치의 터치가 가능한 OLED 디스플레이가 탑재됐다. 디스플레이의 원형 버튼을 터치해 현재 시간, 걸음 수, 심박수 심지어 이동거리, 칼로리 등의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다.

또 사용자가 달리기를 할 경우 달리기 속도 및 최고 심박수를 알려준다. 앱을 통해 달리기 계획도 설정할 수 있다.

스마트 락 등록으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과 샤오미 미밴드2를 가까이 두면 스마트폰 비밀번호를 누르지 않더라도 편리하게 잠금 해제를 할 수 있다.

문자 메시지나 메신저에 알람이 올 경우 샤오미 미밴드2를 통해 알람을 확인할 수 있다.

미밴드2는 배터리가 70mAh로 최대 20일 간 사용할 수 있다. 방수방진 등급은 IP67을 획득, 수심 1m에서 30분 간 활동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코마트레이드 이준석 대표는 “샤오미 미밴드2는 스마트웨어러블 시장에서 샤오미의 입지를 한층 더 격상 시킬 제품이며,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높은 활용도를 보여주는 미밴드2로 소비자가 올 여름 야외활동, 휴가를 더욱 더 스마트하게 보냈으면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