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맥, 공작기계 ‘하이브리드 엘엠가이드’ 특허 취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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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6-27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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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스맥이 공작기계 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는 '하이브리드 엘엠가이드' 특허를 취득했다고27일  밝혔다.

엘엠가이드는 공작기계에서 소재 가공 시 소재 이송을 담당하는 부품이다. 소재의 절삭 가공 시 발생하는 진동은 공작기계의 가공 성능을 떨어트리기 때문에 이를 보완 및 향상시키기 위해 개발된 기술이 '하이브리드 엘엠가이드'이다.

또한 이 기술은 공작기계 내에서 차지하는 공간이 작다는 장점과, 소형에서 대형까지 작업물 크기에 따라 작동 압력을 조절할 수 있어 활용성이 매우 높다. 소재에 가하는 작동 압력을 조절한다는 것은 공작물의 형상이나 특성에 따라 최적의 가공조건을 갖춘다는 뜻으로 보다 정교한 작업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된다.

원종범 스맥 대표는 “\ 당사는 몇 년 전부터 미래를 선도할 수 있는 기술을 지속 개발중이며 본 특허도 그에 일환으로 개발됐다"며 "기술적 우위 확보가 결국 스맥의 미래 확보이자 기업 수익성 극대화의 핵심 기반”이라고 말했다.

스맥은 매년 특허를 꾸준히 취득하며 독자기술 영역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지금까지 스맥이 확보한 특허는 기계사업부 28건을 포함하여 총 55건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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