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죽&비빔밥카페, '맥적구이열무비빔밥' 2만개 판매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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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6-27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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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본아이에프 제공]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본죽&비빔밥카페는 지난달 선보인 여름 신메뉴 '맥적구이열무비빔밥'이 판매량 2만개를 돌파하며, 자사 비빔밥군 매출 1위를 차지했다고 27일 밝혔다.

맥적구이열무비빔밥은 전국 140여개 본죽&비빔밥카페 매장에서 하루 평균 800개씩 판매돼 출시 한 달 만에 2만2000여개를 돌파했다.

맥적구이열무비빔밥은 따뜻한 밥 위에 소고기 맥적구이와 열무김치를 함께 곁들인 여름 별식이다. 여름을 대표하는 제철 식재료인 열무를 활용해 아삭한 식감과 새콤한 맛으로 더운 여름철 잃어버린 입맛을 살려주는 제철 메뉴로 인기를 끌고 있다.

본아이에프 이진영 경영지원실장은 "여름철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시원하고 아삭한 열무를 활용한 맥적구이열무비빔밥이 소비자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며 "맥적구이열무비빔밥은 열무를 비롯해 몸에 좋은 소고기와 3가지 보양 채소를 한 그릇에 담아 맛과 영양을 모두 잡은 비빔밥 메뉴로 여름철 건강한 한 끼 식사로 제격"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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