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대표 최우수 행복마을 4곳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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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6-24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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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제3회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시군·읍면도 1곳씩 선정 -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제3회 충남도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에서 마을분야에 논산시 청동1리, 당진시 백석리, 태안군 내2리, 보령시 학성3리, 시군분야에 논산시, 읍면분야에 보령시 남포면이 분야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콘테스트는 23일 홍성군 내현리 전통체험관에서 마을분야 11개 마을과 시군분야 3개 시·군, 읍면분야 3개 읍면 주민과 공무원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콘테스트는 마을 4개 분야(경관·환경, 체험·소득, 문화·복지, 함께 가꾸는 농촌운동), 시군분야(마을만들기), 읍면분야(함께 가꾸는 농촌운동)로 나눠 1차 서면, 2차 현장평가를 통과한 마을과 시군의 발전계획 및 성과를 발표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콘테스트 결과 분야별 영예의 최우수상에는 ▲경관·환경 분야 논산시 연산면 청동1리 ▲체험·소득 분야 당진시 순성면 백석리 ▲문화·복지 분야 태안군 이원면 내2리 ▲농촌운동 분야 보령시 천북면 학성3리 ▲시군분야 논산시 ▲읍면분야 보령시 남포면이 선정됐다.

 이번 대회에서 선발된 분야별 최우수 마을 및 시군, 읍면은 오는 8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펼쳐지는 ‘제3회 전국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에 도를 대표해 참가하게 된다.

 전국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에서 입선할 경우 시상금과 정부포상 및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사업 가점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도 관계자는 “이번 콘테스트는 건전한 경쟁을 통해 마을 간 상호 발전과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로 침체된 농어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지원에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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