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이현, '슈퍼맨' 출연 중인 남편 인교진에 "육아 스킬 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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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6-23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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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소이현이 2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팰리스호텔에서 열린 KBS2 드라마 '여자의 비밀'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소이현이 남편인 배우 인교진에 대해 언급했다.

소이현은 23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호텔 셀레나 홀에서 열린 KBS2 새 저녁 일일드라마 ‘여자의 비밀’(극본 송정림 / 연출 이강현 / 제작 디케이이앤엠, 드림티엔터테인먼트)제작발표회 자리에서 “남편 드라마 잘 봤다. 생각보다 너무 잘 돼서 둘 다 기쁘다”라고 운을 뗐다.

소이현은 남편 인교진이 최근 출연했던 KBS 4부작 드라마 ‘백희가 돌아왔다’ 출연과 관련해 “(인교진이) ‘백희’에서의 모습이 원래 모습이다. 그런 역할을 잘 하는 분이라서 앞으로도 계속 그럴 것 같다. 그래서 어색하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육아는 바통터치 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하면서 육아 스킬도 늘었다. 저도 드라마 하면서 아기 키우다 보니 슈퍼맘이 되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여자의 비밀’은 아버지의 복수와 빼앗긴 아이를 되찾기 위해, 새하얀 백조처럼 순수했던 여자가 흑조처럼 강인하게 변해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학교’ 2~3시즌과 TV소설 ‘그대는 별’ 등을 연출한 이강현 PD와 ‘미쓰 아줌마’ ‘녹색마차’ 등을 집필한 송정림 작가가 극본을 맡았다.

‘여자의 비밀’은 ‘천상의 약속’ 후속으로 오는 27일 오후 7시 50분 KBS2를 통해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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