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녀유혼의 한 장면? "천 퍼포먼스로 섹시무대 만든 씨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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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6-21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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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씨스타 소유가 21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린 네 번째 미니앨범 '沒我愛(몰아애)'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멋진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천을 이용한 퍼포먼스로 더욱 섹시한 무대를 만든 씨스타의 컴백 무대가 화제다. 

씨스타는 21일 서울 예스24라이브홀에서 진행된 씨스타 미니앨범 '沒我愛'(몰아애)' 미디어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씨스타는 타이틀곡 'I LIKE THAT(아이 라이크 댓)'의 무대에 천을 이용한 퍼포먼스로 더욱 섹시하고 환상을 자극하는 무대를 선보였다. 

사회를 맡은 개그맨 이수근이 "천녀유혼의 한 장면 같다. 중국 영화를 보는 것 같았다"고 말하자 보라는 "네오 오리엔탈리즘을 이용해 패션과 안무 등에 아시아적인 느낌을 많이 가미했다"고 말했다. 

효린은 "천을 이용한 퍼포먼스때문에 연습할때나 뮤비 제작 시 천에 걸려 넘어진다든지 우애곡절이 많았다. 나중에 메이킹앨범으로 만들어도 재미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앨범 '몰아애'는 이 곡외에도 타이틀곡 'I LIKE THAT(아이 라이크 댓)' 등 총 6곡이 수록돼 있다.

타이틀곡 'I Like That'은 상대가 나쁜 남자인 걸 뻔히 알면서도 빠져드는 사랑에 홀린 여자의 모순적인 마음을 표현한 댄스곡으로 2014년 여름 메가히트를 기록한 'Touch My Body(터치 마이 바디)' 이후 '블랙아이드필승'과 '씨스타'가 두 번째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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