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스플랑크 한국연구소, 1단계 사업완료 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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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6-21 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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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막스플랑크 한국연구소는 오는 21일 오후 4시 30분 포스텍 국제관 대회의실에서 지난 5년간의 성과를 발표하는 1단계 사업완료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5년간 막스플랑크 한국연구소는 독일과의 국제협력을 기반으로 중에너지 연X선 빔라인 및 아토초 광시설을 구축하였고, 평균 IF 7, 평균 IF 분야별 상위 10%논문 58.5%라는 우수한 학술적 성과를 창출했다.

특히 30년 내에 지구에서 완전히 고갈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는 헬륨3 극저온 기능을 대체할 수 있는 신물질을 개발함으로써 원천 기술 확보에 대한 관심과 기대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

이번 사업완료 보고회에는 독일 막스플랑크 고체화학물리연구소 리우 하오 쳉(Liu Hao Tjeng) 소장을 비롯한 정부, 지자체, 포스텍 등 각계각층의 인사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으로 1단계 사업성과 및 2단계 사업계획 보고, 중에너지 연엑스선 빔라인 준공식, 아토초 연구시설 투어가 진행될 예정이다.

막스플랑크 한국·포스텍연구소 박재훈 소장은 “막스플랑크 한국연구소는 단순히 기술원조 등의 성격이 아니라 세계 최고의 연구기관이 설립부터 운영까지 지원하는 매우 드문 사례로서 큰 의미를 가지며, 지난 5년간 아낌없는 성원과 지원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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