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 날리는 '오색매력' 호텔 야외 수영장

입력 : 2016-06-09 00:10
국내 호텔에서 즐기는 럭셔리한 바캉스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완연한 여름 날씨다. 때 이른 더위에 몸도 마음도 지쳐가는 이맘때 가장 절실한 건 '힐링'이라고 외쳐 보지만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시작되지도 않은 이 시기, 며칠간의 여행을 떠나기엔 조금 부담스럽다. 그렇다고 좌절할쏘냐. 멀리 떠날 것 없이 이국적인 야외 수영장을 갖춘 국내 호텔에서 럭셔리한 바캉스를 즐기는 것도 더위를 나는 좋은 방법일 듯하다. 

국내 특급호텔 야외 수영장은 뷔페와 바비큐 시설, 수유실 등의 편의시설은 물론 성인 전용 풀, 독립공간 카바나, 키즈 존, 실내 수영장 등을 다양하게 구갖추고 있어 맞춤형 휴양을 즐기기에 제격이다.

◆호텔 야외 수영장의 '메카'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리버파크 
 

쉐라톤그랜드워커힐의 야외수영장 '리버파크' . 매년 여름마다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져 청춘남녀의 인기를 얻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사진=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 제공]


호텔 야외수영장의 '메카'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의 야외수영장 '리버파크'가 오는 18일부터 9월 4일까지 운영한다.

리버파크는 한강이 내려다보이는 메인풀과 시원한 물살이 느껴지는 유수풀 및 유아 전용 풀을 두루 갖추고 있어 연인 뿐 아니라 어린 아이가 있는 가족단위 고객에도 안성맞춤이다.

여기에 심신의 피로를 풀어주는 야외 자쿠지, 삼림욕이 가능한 피톤치드존, 아기와 엄마를 위해 필요한 물품이 구비된 수유실까지 편의시설도 다양하다. 

특히 블루시즌(7/2~7/22, 8/22~8/28)과 골드시즌(7/23~8/21)에는 유수풀 및 유아풀, 풀사이드 뷔페를 모두 운영한다.
 

쉐라톤그랜드워커힐의 야외수영장 '리버파크' . 매년 여름마다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진다.[사진=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 제공]

블루시즌은 주중 10만원, 주말 12만원, 골드시즌은 주중 13만원 주말 15만원이다.

어른 1인 기준 가격(세금 포함)이며, 어린이 가격은 3만원부터 10만원까지 시즌 별로 달라진다. 단 선베드 이용 시에는 별도 요금이 추가된다.

영업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골드시즌에는 오후 4시부터 10시까지 야간개장도 한다. 

◆서머 바캉스? 도심에서 즐겨요~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호텔 야외 수영장 
 

임피리얼팰리스 서울 야외 수영장. 아담한 공간이지만 이국적인 분위기를 느끼기에 제격이다.[사진=임피리얼팰리스 서울 제공]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호텔은 오는 8월 31일까지 야외 수영장을 운영한다.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호텔의 야외 수영장은 아담하지만 고대 그리스 신전을 연상케 하는 화이트 기둥, 지중해 풍의 원목 테이블과 시원한 야자수 나무가 오밀조밀하게 조성돼 있어 유럽의 고풍스러운 지중해 호텔에 온 듯한 느낌을 준다. 

낭만적인 정취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나폴리타나 피자, 모둠 육류 석쇠구이, 맥주, 칵테일 등 다양한 메뉴도 판매한다. 가격은 성인 1인 기준 비수기(6월 1일~7월 15일) 4만원, 성수기(7월 16일~8월 31일) 7만5000원이다.

야외 수영장은 호텔에 숙박하지 않아도 비용만 지불하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서머 패키지 투숙객은 야외수영장 이용 시 50% 할인받을 수 있다. 

◆성인만 이용할 수 있어요~제주신라호텔, 어덜트 풀 오픈
 

제주신라는 성인 전용 풀인 '어덜트 풀'을 마련했다.[사진=제주신라 제공]

제주신라호텔이 19세 이상 성인만 입장 가능한 '어덜트 풀'을 새롭게 오픈했다. 특히 단독 원형 건물의 풀사이드 바를 오픈해 야외 수영장 존을 강화한다.

'어덜트 풀'의 가장 큰 특징은 '로맨스 인 네이쳐(Romance in Nature)'를 콘셉트로 한다는 점이다.

수영장 입구부터 호텔직원이 직접 선배드까지 안내하는 '에스코트 서비스'와 함께 웰컴 드링크를 제공하며 명상음악이 담긴 수중 이어폰을 무료로 대여할 수 있다.

매 시간 선베드에서 볼 수 있는 도서를 제공하는 북 트롤리 서비스, 선크림, 알로에, 아이스 워터 등을 무료로 제공하는 '타임 서비스'를 통해 질 높은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연령 제한이 없는 가족 타깃의 '패밀리 풀'도 물론 운영한다. 

신규 수영장 오픈과 동시에 단독 원형 건물로 새롭게 태어나는 '풀사이드 바'는 글리터링 모멘트(Glittering Moment)라는 콘셉트로 한다.

한편 6월 1일부터 10일까지 프리 오프닝을 통해 투숙객에게 선보여 온 어덜트 풀은 11일 그랜드 오프닝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여름 열기가 '후끈' 풀사이드 버블 파티의 명성 들어봤나요? 켄싱턴 제주 호텔 인피니티 풀
 

켄싱턴 제주 호텔의 명소는 단연 루프탑에 위치한 스카이피니티 풀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사진=켄싱턴 제주 호텔 제공]

성인 전용 인피니티 풀을 처음 선보인 켄싱턴 제주 호텔도 지난 1일부터 루프탑 공간에 야외 수영장, 태닝존, 스카이 다이닝, 피나 콜라다 클럽 등 다양한 이벤트와 시설을 새롭게 선보였다.

루프탑 스카이피니티 풀에서는 매일 아침 전문 수영 강사가 진행하는 원포인트 레슨 프로그램을 무료로 선보이다.

프라이빗한 태닝을 즐길 수 있도록 캐노피 태닝 베드가 있는 '루프탑 태닝존', 피나 콜라다를 알콜, 무알콜 음료로 즐길 수 있는 '피나콜라다 클럽', 레지던스 디제이가 선사하는 라운지 음악과 함께 샹동 스파클링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풀사이드 버블 파티', 탁트인 루프탑 공간에서 이뤄지는 '스카이 다이닝'까지 루프탑에서의 다양한 시설과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

한편 스카이다이닝을 제외한 루프탑의 모든 시설과 서비스는 호텔 투숙 고객 또는 호텔 패키지 상품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무료로 제공되는 공간으로, 켄싱턴 제주 호텔은 이 모든 것이 포함된 럭셔리 올인클루시브 패키지를 선보이고 있다.

◆동남아 리조트 느낌 그대로~그랜드 하얏트 서울 야외 수영장

그랜드 하얏트 서울의 여름 야외 수영장이 오는 7월 1일 개장한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 야외 수영장[사진=그랜드 하얏트 서울 제공]

호텔 루프탑에서 바라보는 듯 시원하고 아찔한 서울 전경을 감상할 수 있는 그랜드 하얏트 서울의 야외 수영장은 메인 수영장과 어린이 전용 수영장, 월풀로 구성돼 가족, 친구, 연인이 즐거운 물놀이를 만끽할 수 있는 인기 명소로 명성이 자자하다.

수영장 뒤로는 남산의 푸른 녹음이 둘러싸고 있어 도심 속에서의 조용하고 이국적인 휴가 분위기를 더한다. 

실내 수영장에서는 연중, 호텔 피트니스 센터 회원과 객실 이용 고객들을 대상으로 수영 강습과 아쿠아로빅 등의 강좌도 진행하고 있다.
 
어린이꽃이 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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