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지방세 새무조사 업무 연찬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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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6-02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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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양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시(시장 이필운)가 경기도와 공동 주관으로 5.31.~6.1. 양일간에 걸쳐 ‘지방세 세무조사 업무 연찬회’를 개최했다.

경기도 내 시·군 세무조사 담당공무원 70여명을 대상으로 안양시 석수동 소재 블루몬테 호스텔에서 진행된 이번 연찬회는, 지방세 세무조사 운영방향 및 신 조사기법 개발을 위해 열렸다.

연찬회는 기존의 조사방법 강의형식에서 벗어나 일선에서 세무조사 시 추진한 새로운 세원 발굴 사례를 발표, 토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세무조사 담당자들은 지식산업센터 제조시설 설치여부 조사, 법인 중과세 회피사례 등 현장에서 습득한 다양한 사례를 서로 공유했다.

박수영 세정과장은 “사회가 복잡․다변화 되면서 고의적이고 지능적인 탈세가 증가하고 있다”면서 “담당 직원들의 지식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공평과세를 실현해, 조세정의의 근간을 바로 세우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와 안양시는 직원들의 업무역량을 개발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연찬회를 비롯한 직무교육을 진행하되, 청렴교육을 병행하여 세무조사 기본원칙을 지켜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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