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특성화고 취업지원 간담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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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6-02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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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양시청 ]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시(시장 이필운)가 1일 특성화고 취업지원과 기업애로 수렴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안양시·특성화고·평촌스마트스퀘어 입주기업을 대표해 이 시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과 6개 특성화고 교장과 교감, 기업체대표 등 30명이 함께했다.

특성화고측에서는 관내 특성화고 학생들이 평촌스마트 스퀘어에 소재한 기업체에 많이 취업할 수 있도록 협조해 줄 것과 기업체에 대해서는 취업한 학생이 직장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게 이끌어 줄 것을 부탁했다.

기업체 측은 엔지니어분야에 인력이 많이 부족한 편이라며, 학교에서 엔지니어인력 양성과 함께 인성교육에도 힘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이 시장은 간담회를 계기로 학교와 기업체 관계자들이 학생취업 및 인력채용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를 자주 갖도록 하자고 제안하고, 양 측과 시가 서로 힘을 합쳐 지역의 인재들이 유망기업에 많이 취업해 상생할 수 있기 바란다는 의사를 전달했다.

이밖에도 특성화고교 교사와 학생들의 기업체 현장체험에 평촌스마트스퀘어 입주기업이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한편 시는 2013년 평촌스마트스퀘어와 입주기업, 특성화고, 대학 등의 관계자가 모인 가운데 특성화고 취업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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