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마담' 황승환 "난 무속인 역술가 아닌 선사…대중과 소통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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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5-31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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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소울예언의집]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개그맨 황승환이 무속인이 됐다는 보도가 나왔지만, 황승환은 무속인이나 역술가가 아니라고 강조했다.

31일 황승환은 뉴시스와의 인터뷰에서 "난 선사다. 불교에서의 법사와 같은 일을 한다. 대중과 소통하고, 사람들에게 선지식을 알려준다"며 무속인이나 역술가가 아니라고 설명했다.

사람의 미래를 보거나 예언을 하는 것은 스승님이 한다는 황승환은 "개그맨으로 활동할 때보다 마음이 더 편하다"고 강조했다.

지난 2006년 웨딩컨설팅을 시작으로 2011년 엔터기술 부회장으로 활동했던 황승환은 연대보증을 섰다가 15억원의 부채를 떠안고 지난 4월 파산 면책 신청을 했다.

결국 성격차이와 사업실패까지 겹쳐 아내와 이혼까지 한 황승환은 지인을 통해 소울법주를 만나 선사의 길을 택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황승환은은 7월 15일 서울 신당동 피에스타9신당에서 무료 강연과 토크콘서트를 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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