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가부, 여성 대표성 제고에 앞장… '공공기관 여성위원회 워크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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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5-31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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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조득균 기자 = 여성가족부는 31일 서대전역 장미홀에서 공공기관 여성위원회 위원들과 한 자리에 모여 '공공기관 여성위원회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여성위원회를 통한 여성인재 양성과 조직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여성위원회 위원 50여 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임희정 한양사이버대학 경영학부 교수(여성인재활용과 양성평등 실천 TF 컨설팅 자문위원)의 진행으로 여성인재 양성 및 조직발전 사례 발표와 관련된 질의응답으로 이뤄진다.

정부 핵심 국정과제인 '미래여성인재 10만 양성' 일환으로 2013년 시작된 여성인재 아카데미는 여성인재들의 역량강화 교육과정과 소통 교류의 기회를 꾸준히 제공해 왔다.

이기순 여성가족부 여성정책국장은 "양성의 균형 잡힌 시각이 담긴 의사결정이 조직의 혁신을 가속화할 수 있다는 점에서 여성대표성 제고가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고 말했다.

한편 공공기관 내 여성위원회는 조직 내 여성 간 교류 활성화 및 여성인재 양성을 위한 기구로 25개 기관에 설치돼 있다. 관련 워크숍은 매년 정례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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