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시설관리공단 경영혁신 대상 2년 연속 “우수” 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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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5-27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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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양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안양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윤정택)이 한국지방공기업학회가 주관하는 2016 지방공기업 경영혁신 대상 우수기관 공모에 2년 연속 선정됐다.

공단의 우수기관 선정은 이사장의 강력한 경영혁신 추진으로 연간 22억원의 예산을 절감하고, 과감한 시설관리 업무프로세스 개선으로 전국 최장 무재해 사업장으로 인증 받는 등 모범적인 경영혁신을 통해 이룬 성과다.

성과중심의 감축 조직(2처6부제) 개편으로 불필요한 인력을 감축하고, 전국 시설관리공단 중 최초 무정전 절환장치를 교체했으며,  교통약자 차량 이용 개선, 종량제 봉투 인터넷 주문 신설 등 크게 개선했다.

윤 이시장은 “금번 시상은 지속적인 경영혁신으로 임·직원과 함께 현장에서 이룬 성과라 특히 각별하다”면서 “우리공단을 앞장서 지원해 주시는 안양시민, 안양시장 그리고 시의회의 전폭적인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영혁신 우수사례 공모전은 전국 390여개 지방공기업 대상으로 경영혁신 우수사례 기관을 선정, 지방공기업의 효율적 경영을 도모하는 취지로 시행되고 있으며, 지난 25일 하계학술대회를 국립중앙도서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려 경영혁신 우수 지방공기업에 대한 시상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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