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위비뱅크' 출범 1주년…이광구 행장 "종합플랫폼 모델로 모바일금융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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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5-26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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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구 우리은행장이 26일 서울 중구 소공로 본점에서 열린 '위비뱅크 1주년 기념식'에서 위비 캐릭터와 돌잡이 이벤트를 하고 있다. [사진=우리은행 제공]


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우리은행은 26일 서울 소공로 본점에서 '위비뱅크' 1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광구 우리은행장을 비롯해 영업점 우수 직원으로 구성된 '스마트 리더' 등 임직원 50여명이 참석했다.

지난해 5월 국내 최초 모바일뱅크로 공식 출범한 위비뱅크는 시중은행 중 최초로 중금리 대출을 출시해 현재 약 1200억원의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대출 외에도 간편송금, 환전, 보험 등의 금융상품을 비롯해 게임, 음악, 모바일 메신저 '위비톡' 등의 비금융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현재 캄보디아와 베트남, 방글라데시 등 총 8개국에도 진출한 상황이다.

우리은행은 위비뱅크 출범 1주년을 기념해 애니메이션 시리즈 '위비프렌즈와 함께 배우는 재미있는 금융이야기'를 어린이집과 초등학교에 무상 제공키로 했다.

또 다음 달 말까지 이벤트를 통해 위비뱅크 애플리케이션 평가, 축하메시지 등록, 위비뱅크 전용상품 신규가입 고객 등 약 4000명을 추첨해 각종 경품을 증정한다.

이 행장은 "기존 은행에서 도전하지 않았던 혁신적인 상품과 서비스로 우리나라 금융계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며 "종합플랫폼 모델로 금융거래뿐만 아니라 생활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해외에서도 모바일금융과 핀테크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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