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손보 ‘하얀미소플러스치아보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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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5-25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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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질병은 물론 상해로 인한 치아치료비 보장…안과 및 이비인후과도 보장

[사진=한화손해보험은 고비용 치과치료에 대한 가계 부담을 줄이고 의료보험 사각지대에 있는 치아의 건강보호를 위해 기존의 치아보험 상품의 보장을 강화하여 ‘무배당 하얀미소 플러스 치아보험’을 판매한다.]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 =한화손해보험은 ‘무배당 하얀미소플러스치아보험’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보철치료와 신경치료까지 보장하는 기존 치아보험에 상해로 인한 치아보철 치료비까지 보장을 확대하고, 임플란트 및 브릿지 치료에 대해 연간 횟수 제한 없이 보장을 강화한 점이 특징이다.  


우선 영구치는 기존에는 질병으로 인한 보철치료만 보장됐지만 신제품에서는 상해로 인한 보철치료도 최대 150만원까지 보장한다.

치아보존치료(충전치료)에 대해서는 연간한도를 없앴으며, 치아당 최대 20만원까지 치료비를 지원한다. 일반적인 신경치료인 치수치료 및 영구치를 발치한 경우에도 각각 최대 2만원까지 보장해준다.

안과 및 이비인후과질환에 대한 특약을 신설한 점도 특징이다. 적립부분 해지환급금과 보통약관의 해지환급금 중 적은 금액의 80% 한도 내에서 중도인출해 치아관리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는 장점도 갖췄다.

우현주 한화손보 상품개발파트장 “치과치료는 가계 의료비 지출에 큰 부담을 주는 요인 중의 하나”라며 “이번 보험은 고비용 치과치료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의료보험의 사각지대에 있는 이목구비 질환에 대한 보장영역을 확대한 상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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