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금융지주, 농식품 투자활성화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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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5-20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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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이종열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부센터장, 박태석 NH농협은행 부행장, 김병일 전남테크노파크 원장이 농산업가치창조펀드(PEF)를 통한 농식품 투자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협약서를 들어보이고 있다.[사진=NH농협금융지주 제공]


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NH농협금융지주는 농산업가치창조펀드(PEF)를 통한 농식품 투자활성화를 위해 전남테크노파크 및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협약을 통해 전남테크노파크 및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성장 가능성이 높은 농식품 기업을 투자 후보 기업으로 추천한다. NH농협은행은 이들 기관이 주관하는 투자포럼 및 사업설명회에 참여키로 했다.

이에 대해 농협금융은 "김용환 회장의 역점사업 중 하나인 농산업가치창조펀드 투자 활성화를 위해 본격적으로 나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농협은행과 NH투자증권은 지난 3월 식품모태펀드의 출자를 받아 청년 창업농과 농축산업 관련 우수 기술 보유 업체 등에 집중 투자하는 농산업가치창조 1호 펀드를 200억원 규모로 설립했다.

박태석 농협은행 부행장은 "사모펀드 투자회사인 KKR, 중국 대표기업 알리바바도 미래산업인 농식품 분야에 대형 투자를 하고 있다"며 "협약을 밑거름으로 국내 농식품산업에 대한 투자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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