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중국 동북3성 민족교육학원 방문단 접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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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5-20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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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옥 제1 부교육감(왼쪽부터 4번째)이 협의회를 마치고 방문단과 기념촬영 하고 있다.[사진=경기도교육청 제공]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중국 동북3성 민족교육학원 방문단을 접견하고, 교육교류 협력에 대해 논의했다고 20일 밝혔다.

방문단은 중국 길림성교육학원 내 민족교육학원 이대동 원장, 연변조선족자치주 교육학원 민족교연부 이만수 주임, 재외동포재단 교육지원부 관계자 등이다.

이 자리에는 최은옥 제1부교육감을 비롯해 학생안전과, 유아교육과, 경기도학생교육원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상담연수 △유아교육교원연수 △학생초청연수 계획에 대한 구체적인 실무 협의가 진행됐다.

이대동 중국 민족교육학원 원장은 “그동안 경기도교육청의 혁신적 교육철학과 선진적 교육기법을 공유함으로써 중국 조선족 민족교육발전에 큰 도움이 되어 왔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에 최은옥 제1부교육감은 “교육교류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함으로써 미래지향적인 상호 발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지난 2012년부터 중국 동북3성과의 교육교류협력을 추진 △조선족 학교 교원 대상 상담연수 △유아교육 교원연수 △조선족 학생 모국 방문 프로그램 운영 등 교육역량 강화 지원 사업을 확대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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