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정아, 17세 배우 김새론 향한 칭찬…"현장에서 보면 정말 열정적이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6-05-11 15:3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배우 염정아가 1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JTBC '마녀보감'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배우 염정아가 김새론을 칭찬했다.

염정아는 1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JTBC 새 금토드라마 ‘마녀보감(제작 아폴로픽쳐스, 드라마 하우스, 미디어앤아트 / 극본 양혁문 노선재 / 연출 조현탁 심나연)’ 제작발표회 자리에서 “후배들에게 많은 배움을 얻어간다”라고 언급했다.

염정아는 극중에서 운명을 바꾸고 저주를 다스리는 흑무녀 홍주 역을 맡았다.

이날 염정아는 김새론에 대해 “현장에서 보면서 느끼는 건 정말 열심히 하고 열정적이다. 연기에 대한 자세들이 너무 좋았다”며 “현장에 가면 좋은 기운을 받아서 앞으로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후배들에게 배움을 얻어간다. 앞으로 크게 성장할 수 있는 배우들과 연기해서 기분이 좋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마녀보감’은 조선의 마녀 ‘서리’와 피끓는 청춘 ‘허준’의 불꽃같은 이야기를 그린 조선청춘설화로 감각적 연출과 아름다운 영상미로 주목받은 ‘하녀들’의 조현탁 PD가 연출을 맡았다. 윤시윤, 김새론, 곽시양, 이성재, 염정아, 문가영, 장희진, 조달환 등이 출연한다.

‘마녀보감’은 ‘욱씨남정기’ 후속으로 오는 13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