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업계, 가정의 달 맞아 풍성한 행사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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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5-04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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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농심 제공]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유통업계가 자녀와의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 

먼저 농심은 어린이날을 맞아 서울 신대방동 본사 사옥을 '스낵 동산'으로 꾸미고, 가족 단위로 참여가 가능한 다양한 놀이와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의 테마는 '농심 스낵 100% 즐기기'다. 농심 스낵으로 만드는 스낵집 콘테스트, 농심 대표 스낵 캐릭터와 함께 하는 사진촬영, 행운의 돌림판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사진=오뚜기 제공]


오뚜기에서는 '스위트홈 오뚜기 가족요리 페스티발'을 연다.

올해로 21회를 맞는 국내 최대 규모의 요리 축제로, 야외에서 부모와 자녀가 함께 요리 솜씨를 뽐내는 것을 통해 가족 간 사랑을 확인할 수 있다. 사전 접수를 신청한 가족 중 150팀을 선발해 오는 14일 과천 서울랜드에서 본선을 치르게 된다.

요리 행사 외에 어린이 놀이존, 어린이 장기자랑, 오뚜기 노래자랑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통해 가족과 함께 뛰고 즐기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사진=이케아 제공]


이케아 코리아는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아이들의 놀이터' 행사를 5일까지 광명점에서 연다.

이번 행사를 위해 이케아는 광명점 매장 앞 야외 놀이터에 어린이 타투 부스, 대형 미끄럼틀, 어린이 주스바, 대형 가구 체험존, 소프트 토이와 사진찍기 등을 마련했다.

어린이날 당일에는 매장 앞 야외 놀이터뿐만 아니라 매장 내에서도 퀴즈 이벤트, 풍선 마술, '소원을 빌어요' 이벤트 등 아이들을 대상으로 펼친다. 

제로투세븐은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복합문화시설 영은미술관과 함께 5일 오전 10시부터 '2016 어린이날 미술대회'를 개최하고, 어린이를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실시한다.

미술대회의 주제는 어린이날 당일 발표되며 참가자들은 나눠주는 도화지에 개인이 지참한 미술도구를 활용, 자신의 상상력을 마음껏 표현하면 된다.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사진=풀잎채 제공]


한식 외식 브랜드 풀잎채도 어린이날과 어버이날 기념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어린이날에는 어린이에게는 재미를, 부모에게는 가격 혜택을 전하는 '어린이 VS 풀잎채 가위·바위·보 이벤트'를 진행한다. 식사를 마친 후 계산 전에 매장의 가위바위보 왕 직원과 게임을 해 어린이가 이기면 해당 어린이의 요금을 50% 할인해준다. 어린이가 질 경우에도 멋진 승부를 펼쳐 준 어린이에게 다음 방문 때 사용 가능한 50% 식사 선물카드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어버이날을 기념해 부모님께 정성 어린 손 편지로 마음을 전하는 '따뜻한 말 한마디' 효심 이벤트를 7~8일 연다. 평소 말로는 다 표현하지 못 했던 부모님에 대한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매장에 준비된 카네이션 엽서에 글로 쓴 후 계산 때 직원에게 보여주면 1000원 할인 혜택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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