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정 어반 푸르지오' 모델하우스 29일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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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4-28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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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정 어반 푸르지오 조감도. [제공=대우건설]


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대우건설은 오는 29일 부산 사하구 괴정동 950-2번지에 짓는 '괴정 어반 푸르지오'의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 분양에서 나선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23층, 총 152가구 규모로 전용면적별로 △29㎡ 19가구 △49㎡A 19가구 △49㎡B 19가구 △59㎡ 38가구 △63㎡ 57가구 등이다. 지상 1~4층에는 대형 상업시설이 조성된다. 

지하철 1호선 괴정역이 도보 2분 거리에 위치한 초역세권 주상복합아파트로, 낙동대로~대티터널을 통해 시내 진입이 쉽다. 남항대교와 을숙도대교를 통해 경남권역 산업단지로 출퇴근도 가능하다. 특히 부산항대교~광안대교를 이용하면 해운대까지 15분 만에 이동할 수 있다.

생활인프라 및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단지 바로 앞에 뉴코아아울렛, 괴정골목시장이 위치하고, 부산대학병원·우체국·사하 도서관 등도 가깝다. 사하초, 괴정초, 장평중, 동아여고 등 학군도 뛰어나다. 또 단지가 들어서는 괴정동은 인근에 위치한 신평장림일반산업단지를 배후수요로 두고 있다.

청약일정은 다음 달 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일 1순위, 4일 2순위 접수가 진행된다. 모델하우스는 기존 사업부지에 위치한 나이트클럽을 허물지 않고 리모델링해 활용한다. 입주는 2019년 3월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괴정역 초역세권에 들어서는 중소형 주상복합단지로 단지 내 대형 상업시설을 통해 원스톱 리빙이 가능하다"며 "이색 모델하우스를 통해 수요자들의 관심도를 높인 것은 물론 주변 경관과 부조화를 이뤘던 나이트클럽 부지에 푸르지오 신규단지가 들어선다는 소식에 반응이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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