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스로이스와 악연? 허경영 지난해에도 보험료 미납 운행해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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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4-28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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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널A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정치인 허경영이 삼중 추돌 사고를 낸 가운데, 과거 해당 사고차량으로 적발된 바 있어 화제다.

지난해 교통단속원은 서울 은평구의 한 대형마트 앞에 주차된 롤스로이스 팬텀 리무진의 책임보험료 미가입 사실을 확인하고 차량번호를 조회했고, 해당 차량 소유주가 허경영으로 밝혀져 논란이 일었다. 

해당 롤스로이스 차량은 허경영이 리스해 타고 다니던 차량으로, 매달 800만원의 리스료를 내고 운전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허경영은 "리스료로 매달 800만원을 내왔는데 리스회사에서 착오가 있어 책임보험료를 안 낸 것으로 안다. 단속 공무원에게 지적을 받은 후 바로 보험료를 냈다"고 해명한 바 있다. 

한편, 허경영은 지난 19일 서울 강벽북로 구리방향 원효대교와 한강대교 사이에서 볼보 SUV를 들이받아 이 앞에 있던 벤츠 차량까지 추돌했다. 당시 허경영은 롤스로이스 팬텀 리무진을 타고 있던 것으로 알려져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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