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훈, 중국 첫 진출작 ‘무신 조자룡’으로 집중 조명…일본 이어 중화권에서도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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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4-21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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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마스이엔티 제공]

아주경제 박영욱 기자 = ‘원조 한류 프린스’ 가수 겸 배우 김정훈이 팔색조 매력으로 중화권에서 심상치 않은 인기를 보이고 있다.

지난 3일부터 중국 후난 위성TV를 통해 ‘무신 조자룡’이 방영되며 김정훈은 자신의 중국 첫 드라마 진출작으로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공동 주연을 맡은 임경신, 소녀시대 윤아와 함께 김정훈은 중국 시청자들의 시선을 한몸에 받고 있다.

특히 극중 조자룡(임경신 분)의 라이벌 고칙 역으로 하후 경의(윤아 분)와 삼각관계를 형성하며 극에 팽팽한 긴장의 끈을 쥐고 있는 김정훈의 활약이 회를 거듭할수록 커지면서 그를 다룬 기사가 중국 최대 포털 사이트 시나닷컴 메인을 장식하는 등 집중 조명 받고 있다.

김정훈은 이번 ‘무신조자룡’의 OST ‘영웅’을 불러 중국 OST 차트 1위를 차지했다.

그는 이 같은 인기에 힘입어 중국 웨이보 팔로우수도 210만 명을 돌파했다. 이는 소녀시대 윤아의 230만과 비슷한 수치다. ‘무신 조자룡’은 후난위성 TV에 이어 사천위성 TV에서도 오는 5월3일부터 정식 방영될 예정이라 앞으로 꾸준히 인기몰이를 이어갈 전망이다.

아울러 김정훈은 최근 중국, 대만을 비롯한 홍콩, 마카오,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지에서 수학 에세이 판권 수출을 이뤄내는 등 원조 한류 스타로서 탄탄한 입지를 구축하고 잇다.

한편 김정훈은 오는 5월 새 싱글 앨범 발매와 함께 가수 김현성과의 ‘至.極.禎.星:지극정성’ 조인트 콘서트로 국내 팬들과의 만남도 준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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