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엄현경-오창석, 반전 매력이 돋보이는 무지개 라이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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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4-08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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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

아주경제 안선옥 기자 ='나 혼자 산다' 엄현경과 오창석이 반전 매력을 선보인다.

8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더 무지개 라이프' 반전 남녀 특집으로 엄현경과 오창석이 출연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날 엄현경은 '기린 덕후'임을 밝히며 눈 뜨자마자 기린 인형에 쌓인 먼지를 닦으며 기린에게 안부 인사를 건네는 4차원 엉뚱 매력을 보여준다.

뿐만 아니라 자취 경력 11년 차 엄현경은 혼자서 전구를 갈아 끼우지 못하고 쩔쩔매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농구 덕후' 오창석은 "농구 실력도 중요하지만, 용품에 더 신경을 쓴다"라고 말한 후 의류 매장처럼 전시해놓은 여러 종류의 농구화와 운동복을 공개해 무지개 회원들의 감탄을 자아낸다.

특히, 오창석은 일어나자마자 90년대 가요를 듣고, 추억의 만화방에서 만화책을 보며 세련된 이미지와 전혀 다른 반전 일상을 보여줘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엄현경과 오창석의 반전 매력은 오늘 밤 11시 20분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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