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게임즈 ‘길드오브아너’ 봄맞이 대규모 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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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4-01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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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 넷마블게임즈는 모바일 길드전투 역할수행게임(RPG) ‘길드오브아너’(개발사 마이어스게임즈)에 신규 모험지역, 정예 투기장, 신규 부대원 등을 추가하는 업데이트를 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추가된 모험지역은 테마 9지역 ‘푸른평원’과 10지역 ‘고대의 도시’로 지역마다 물리 방어력과 마법 방어력에 특화된 몬스터들이 출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정예 투기장은 이용자간 대결을 벌이는 PVP 콘텐츠로 8명의 부대원과 영웅이 함께 입장하는 기존 투기장과는 달리 영웅과 정예 부대원 4명만 입장 가능하다. 부대원, 병과 중 특정 타입에 대해 출전을 제한하는 ‘벤 전략’ 요소를 가미해 다양한 전투 패턴을 즐길 수 있다.

현재는 프리시즌으로 자유롭게 참여 가능하며 정식 시즌 오픈과 동시에 ‘벤 전략’ 도입 및 다양한 보상으로 정예 투기장이 진행될 예정이다.

암흑 수호신 ‘제논’과 스페셜 부대원 ‘주니퍼’ 등 신규 캐릭터를 비롯해 신규 날개 아이템 ‘명예 지휘관’도 추가됐다. ‘명예 지휘관’는 전장을 승리로 이끈 최고 지휘관에게 수여되는 깃발로 생명력, 방어력 등을 상승시켜 준다.

이 외 특정 입장 조건을 만족해야 입장 가능한 신규 스페셜 던전 ‘빛의 전장’과 ‘암흑의 전장’, 누적된 마일리지로 보상을 받을 수 있는 ‘마일리지 시스템’ 등을 함께 추가했다.

넷마블은 업데이트를 기념해 정예 투기장 플레이 시 보상을 2배로 지급하고, 정예 투기장 내 자신의 최대 연승 횟수를 확인할 수 있는 스크린샷과 소감 등을 공식카페 이벤트 게시판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보상을 지급한다.

또한 만우절인 4월 1일 하루 동안 경험치 1.5배, 금화 2배의 혜택을 제공하며, 4월 6일까지 연속으로 게임 접속 시 5성 부대원을 선물한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카페(http://cafe.naver.com/guildofhono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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