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 나르샤50회]적룡,하륜 협박해 ‘백달원’으로 개명하고 보부상단 시조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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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3-23 0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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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육룡이 나르샤 [사진 출처: SBS 육룡이 나르샤 동영상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22일 방송된 SBS 육룡이 나르샤 50회에선 적룡 스님(한상진 분)이 하륜(조희봉 분)을 협박해 ‘백달원’으로 개명하고 보부상단 시조가 되는 내용이 전개됐다.

이 날 육룡이 나르샤에서 적룡은 하륜에게 “당신이 무명 조직원이었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며 “앞으로 내가 무명 잔당을 소통하고 보부상이 되게 해 달라”고 말했다.

하륜은 “더 이상 적룡이라는 이름을 쓸 수 없다”고 말했고 적룡은 이를 받아 들였다. 적룡은 “사가에서 부르던 법명이 아닌 제 원래 이름은 백달원입니다”라고 밝혔다. 백달원은 훗날 조선 보부상단의 시조로 여겨지는 인물로 관심을 모았다.

SBS 육룡이 나르샤는 22일 종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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