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럭시S7·엣지, 미국·유럽서 폭발적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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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3-15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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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1일(현지시간) 오전 프랑스 파리 마들렌에 위치한 삼성전자 매장에서 소비자들이 '갤럭시 S7 엣지'와 '갤럭시 S7'를 구매하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아주경제 이재영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S7, 갤럭시S7엣지가 미국과 유럽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이번 신작에 대한 예약판매 주문량이 전작을 훌쩍 뛰어넘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21일부터 3월10일까지 미국과 유럽에서 갤럭시S6, 갤럭시S6엣지보다 2.5배 이상 많은 사전 주문량이 쇄도했다는 것이다.

유럽은 역대 갤럭시 시리즈 중 가장 많은 사전 주문량을 기록한 것으로 파악된다. 정확한 수치는 공개되지 않았다.

영국의 스마트폰 유통업체 카폰웨어하우스는 예약주문이 시작되고, 이틀간 주문량이 전작의 2배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특히 갤럭시S7엣지에 대한 인기가 높아 유럽에선 전체 예약판매 물량의 86%를 차지했다는 전언이다.

앞서 신종균 삼성전자 IT·모바일 사업부문 사장도 “갤럭시S7이 전작보다 반응이 좋다”며 “예약판매 결과, 작년보다 좋았다”고 밝혔다.

갤럭시S7, 갤럭시S7엣지는 지난 11일부터 한국을 포함해 미국과 유럽 등 글로벌 판매를 시작했다. 국내에서는 출시 이틀 만에 약 10만대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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